• 작성일 작성일 : 14-09-26 22:28 / 조회 : 5,415

김종필 前총재, 이완구 의원 제가 못다한 일…

 글쓴이 : 준치

김종필 前총재, 이완구 의원 제가 못다한 일…

부여군 개군 100주년을 맞아 김종필 송덕비 제막식서 후계자 거론

 

2014년 09월 25일 (목) 21:36:05김거수 기자

ccnnews7@naver.com


대한민국 정치계의 풍운아 김종필 前 자유민주연합 총재가 이완구 원내대표를 정치적 후계자라는 발언을 해 주목된다.

김 前 총재는 부여군 개군 100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굿뜨래 조각공원에서 열린 자신의 송덕비 제막식서 “다행스럽게도 이완구 대표가 제가 못다한 일을 열정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위안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김종필 前총재와 이용우 군수

김前 총재의 이번 발언은 ‘충청권의 포스트 JP(후계자)로 이완구 원내대표임을 처음으로 공표한 것’이여서 차기 충청지역 정치지형의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김 前 총재는 송덕비 제막식 답사에서 “그 동안 부여군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도 제대로 못했는데 이렇게 과분한 송덕비를 세워주시니 송구함과 더불어 감개가 무량하다”고 말했다.

 

 



▲ 김종필 前총재와 이용우 군수와 유병돈 김무한 전 군수

김 前 총재는 이어 “오늘 부여군 개군 100주년을 맞아 제막하는 이 비석은 그간 수많은 역정과 기복을 감내하고 백제인의 후예라는 명예와 긍지를 지니면서 오늘의 부여군은 지키시고 가꿔주신 군민 여러분의 애향비라고 할 수도 있겠다며 자신에게는 부여군이 영원함과 번영을 기원하는 망향비가 돼줄 것 같다”고 밝혔다.

 

 



▲ 김종필 前총재를 김거수 대표기자가 취재중

그는 또 “지난날 정계에 몸을 담고 있을 때 자신의 영달보다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누군가가 꼭 해야 할 일을, 그리고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찾아서 뒷전에서 묵묵히 일을 하다 보니 미처 고향일에 전념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아있다”고 소회했다.

 

 

 



▲ 김종필 前총재 송덕비 앞에서 김거수 대표기자와 기념촬영

이날 행사는 부여군 개군 100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11시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재경 부여군민과 지역대표들이 김종필 前 자민련 총재의 공덕을 기리는 송덕비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용우 군수는 경과보고에서 “부여를 세계역사문화도시 조성한 공적과 조국근대화와 한국현대사에 이바지한 공로로 후세에 전하기 위해 제막식을 가졌다며 김 前 총재는 연꽃 같은 인물”이라고 칭송 했다.

 

 



▲ 김종필 前총재 송덕비 추진위원회 출향 인사들

유병돈 前 군수는 “김 前 총재는 조국근대화에 최선봉에 서서 빈곤했던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었다며 후배들은 김 전총재의 큰 업적을 높이 기리고 숭고한 뜻을 받들겠다며 바른길로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해달라”고 말했다.

김무환 군수는 “대한민국 정치 거목 김 前 총재를 빼고는 대한민국 현대사를 논할수 없다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되어서 행사를 추진했다고 소개하고 박정희 대통령부터 박근혜 대통령 7명의 대통령을 만들었던 김 前총재는 부여군민의 긍지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김 前총재는 송덕비 행사에 이어 오후4시 부여군 개군 100주년행사 참석후 공주로 이동 오시덕 시장과 만찬을 함께하고 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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