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작성일 : 14-09-26 21:44 / 조회 : 5,778

오진혁 양궁 코리아 내가 책임진다!!!

 글쓴이 : 난유리다

오진혁 양궁 코리아 내가 책임진다!!!

오진혁 양궁 코리아 내가 책임진다!!!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맏형 오진혁은 올해 나이 35살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기보다 힘들다는 국가대표를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낙타가 바늘구멍 뚫듯한 치열한 경쟁 때문에 매년 대표 선수들이 바뀝니다..

인천아시안게임만 보더라도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세계 랭킹 2위인 기보배가 국대 선발전에서 10위에 머무르며 탈락했고, 또 현 세계 랭킹 1위이자 지난 월드 파이널 우승자인 윤옥희 역시 태극마크를 다는데 실패했습니다..

 



활 쏘는 김준현 파이팅...





...


이처럼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야 선발되는 양궁 국가대표 팀에 지금까지 35살에 대표 팀에 선발된 한국 선수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 나갔던 박경모가 유일했습니다.. 뒤를 이어 오진혁이 2번째로 나가는데 그는 다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바라보고 있고 만약에 나간다면 한국 양궁의 새역사를 쓰게 됩니다..

 





오진혁은 오는 19일 개회식에서 여자 펜싱의 간판스타 남현희와 한국 선수단을 대표해 페어플레이를 약속하는 선수 선서를 하게 되었는데 굴곡이 많았던 그가 불과 몇 년 전까지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 다시 한 번 더 태릉선수촌에 갈수 있다면...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양궁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걸었고 현재도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오진혁인지라
사람들은 그가 영광으로 점철된 엘리트 선수 생활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진혁은 사실 오랜 무명생활을 거치며 잡초와 같은 선수 생활을 했는데, 1999년 고교생 때 국가대표에 발탁되며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이듬해 바로 탈락했고 그 상처로 한동안 방황하게 됩니다..

 



 

2007년 다시 국대에 합류했으나 이듬해 다시 탈락하며 좌절의 시간을 보내며 은퇴까지도 생각했으나 “운동을 그만둘 대 그만두더라도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태릉에 가서 식당 밥 먹고 그만두자.”라며 마음을 다잡고 훈련에 몰두합니다..

거듭된 좌절에도 굴하지 않고 노력을 견지하는 오진혁에게 하늘도 감동했는지, 평소와 다름없이 훈련에 열중하던 그는
어느 순간 느낌이 왔고, 이후 그 느낌을 잊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하는데 드디어 2009년 국대에 다시 발탁된 오진혁은 지금까지 죽 한국 남자 양궁 에이스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태극마크다는 이유가 태릉선수촌 밥 먹자는 식성 좋은 거나 외모도 판박이인 오진혁 김준현..ㅋㅋㅋ..


오진혁이 1인자를 유지하는 이유는 바로 끊임없는 노력으로 동료들이 쉬는 한밤중이나 일요일에도 훈련에 몰두 하곤 하는데, 휴가 때도 느낌이 왔다 싶으면 바로 양궁 연습장으로 달려가 수시간 활시위를 당길 정도라 합니다.


▶ 어깨야 조금만 더 버티자...

덩치에 걸맞게 오진혁의 활은 다른 선수들보다 무거운 편으로 시위를 당길 때의 줄에 걸리는 힘도 매우 큽니다..
더 강하게 화살을 날리기 위해서는 몸에 더 무리를 줄 수밖에 없고, 이런 연유로 연습벌레인 오진혁의 어깨는 정상일 리가 없습니다.. 어깨 회전근 연골이 거의 닳아 없어져 시위를 당길 때마다 어깨에서는 뚝 하는 소리가 나고, 3년 전 처음으로 이러한 증상과 소리가 났을 때는 활시위를 이미놓을 줄 알고 착각해 0점을 쏘기도 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최근에는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고 있다는 오진혁은 3개월마다 어깨 쪽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 주사를 맞으며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각오를 묻는 인터뷰에서 오진혁은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사람의 미래는 모르는 법이다. 멀리 보지 않고 당장의 일에 집중하겠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개인, 단체전 2관왕에 오르는 게 우선이다.”라며 단단한 각오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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